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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특별게스트》 업야담 파티원들《별점》 ★★★★★

에헤헤 업야담 3부 엔딩 보고 왔어요!! 삼주간의 긴 여정의 끝을 보았다...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에필로그 여운이 장난 아니었어...

이번에는 사명을 달성했는가!!를 생각하면 조금 애매하네요. GM님께서는 제 생각 나름이라고 하셨으니 저는 사명 달성했다고 생각할래요.

좋은 분들과 즐거운 세션할 수 있어 정말정말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하는 지금입니다. 나중에 또 같세하고 싶어요>//<

맞아. 뒷풀이로 백소정에서 마제소바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나중에 또 먹을래.

2025/04/22


《특별게스트》 이석증《별점》 ☆☆☆☆☆

이석증.
그것은 악마의 병명.

대체 왜 가만히 막혀 있어야 하는 이석이 멋대로 움직이는 걸까요. 본인의 위치에 가만히 있으면 좋을 것을. 반고리관을 괴롭히는 돌은 나쁜 돌인데 말이죠.

고등학생 때 처음 발생해서 지금까지도 잊을만하면 재발하고 있어요. 이거 완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슬프다.
일기를 쓰는 지금도 은은하게 멀미하는 감각이라 안 그래도 없는 기력과 체력 더 소모되고 있네요. 마치... 도트딜을 맞는 것 같은 기분. 속이 울렁거려요. 흑흑...

역시 운동을 해야해.
이 이상으로 어지럽게 살지 않기 위해서는.

2025/04/20


《특별게스트》 조카《별점》 ★★★★★

얏호~ 오늘 첫 조카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누워서 바둥거리던 게 어제같은데 얘가 벌써 한 살이래요. 시간 너무 빠르다. 제 인생에서 돌잔치가 딱 한 번 있었는데, 오늘로 두 번이 되었네요.

돌잔치 정말 흥미로웠어요. 사실 별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돌잔치는 MZ하더라구요. 진행자분이 즐겁게 해주셔서 참 다행이었어요.

참고로 아기는 돈을 잡았답니다. 그것도 5만원 권 두장을 한 손에. 연필이랑 청진기는 보여주니까 뿌앵 울었어요. 공부하기는 싫은가봐요. 하긴, 공부는 싫긴하지.

아, 그리고 언니의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났어요. 마지막 기억이 고등학생 때였는데... 이제는 아이의 어머니더라구요. 인지부조화 장난 아냐. 근데 언니들은 내 마지막 모습이 초등학생이래요. 난 성인이 된지 꽤 됐음에도.

2025/04/19


《특별게스트》 업야담 파티원들《별점》 ★★★★☆

헤헤 업야담 2부 다녀왔어요.
열심히 열심히 롤플했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사명은 달성하지 못했답니다... 그치만 제 개인적인

당신의 【진정한 사명】은 엔딩까지 생존하는 것이다.

는 달성해서 매우 기뻤답니다. 우헤헤 >///<

플레이 끝나고 되새김질 하면서 마지막에 회상으로 사명 공개했다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인세인 배워가는 거라 생각하니 이것마저 즐거움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싸우는 거 싫어해서 인세인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도 역시 다른 분과 상호작용이 많아서 그런지 한편으로 즐겁기도 하네요. 어쨌든 즐겁고 화목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근데 왜 만점이 아니냐면 귀가할 때 비가 왔거든요. 주룩주룩... 저는 비를 좋아하지 않기에 1점 감점 드립니다.

2025/04/18


《특별게스트》 없어《별점》 ★☆☆☆☆

사실 오늘 초코 백설기를 먹으려고 했어요.
빨래도 돌릴려고 했었죠.
하지만 못하게 됐어요.
여러가지 사유가 있었다.
조금... 많이 슬픈 하루...

그래도 오타쿠적으로는 즐거운 하루였어요.
괴담출근 200화의 최떤 남자가 엄청난 서방력을 보여줬거든요.
그이의 마누라가 되고 싶어요.

재관국에는 역시 낭만이 있다.
그것도 엄청 큰 낭만이.

2025/04/14


《특별게스트》 《별점》 ★★★★★

생일입니다.
하지만 뭐,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요.
그냥 선물(현금) 받아서 기뻤어요.
후후.
그래도 생일이니까 별점은 만점으로 하자.

2025/04/10


《특별게스트》 타이레놀《별점》 ★★☆☆☆

몸이 좀... 아픈 것 같아
물론 이 시간에 깨어 있는 탓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우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음...
두통엔 게보린이라고 했는데 우리 집에는 타이레놀만 있어
조금 울적한 이야기

2025/04/09


《특별게스트》 담터 자몽허니블랙티《별점》 ★★★★☆

조금 졸린 것 같아.
그런 생각을 하며 들어왔는데 이틀 전의 내가 이미 말했었네...
그럼 다른 이야기를 하자.
캐릭터를 창작하는 건 힘든 일인것 같아.
외형을 짜는 것도, 성격을 짜는 것도, 배경을 짜는 것도 전부전부...
그런데 취미가 TRPG라니. 스불재구나.

2025/04/07


《특별게스트》 없어《별점》 ☆☆☆☆☆

꽤 졸린 것 같아
아니 실은 많이...
늘 졸린데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바른 생활을 하자.

2025/04/06


《특별게스트》 없어《별점》 ☆☆☆☆☆

최근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끼고 있어요.

특정 누군가가 싫다기보단...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싫고 귀찮고 내 시야 밖에 있었으면 좋겠고 막 그럼...

그래서 깊생을 해봤는데... 이건 내 정신건강 문제인 듯해요...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거겠죠... 마음이 각박하니 타인을 신경쓰고 배려할 그럴 체력도 없는 거고...
뭐... 이유는 대충 가늠이 되니까 힘내서 해결해봐야지...

그동안은... 그냥 가만히 있기로 합시다... 침묵은 때론 금이니까...

2025/04/03


《특별게스트》 마라샹궈《별점》 ☆☆☆☆☆

마라샹궈. 너무너무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그리고 절망했죠.

정말로... 엄청나게 기름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정말로... 자극적이더라구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이것저것 추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에요. 왜냐면 꽤 많이 버렸거든요. 힘내서 먹어보려고 사골육수까지 부어서 끓여봤는데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마라샹궈.
강한 자들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