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୨୧ 일상 / OC / 드림 / TRPG 위주
୨୧ 초면 배너 교환 대환영!

#26

유자

2025-07-10 19:05 답변

후후... 미니메뉴를 바꿨어요~
네. 결국 기존 미니메뉴 수정을 실패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래도 문외한이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였나봐요.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했고, 나름의 결과를 봤다는 점에서 즐겁게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바꾼 메뉴도 마음에 들어요! 저의 작고크고소중한 복숭아토끼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스킨이랍니다. 귀여워요.
거기에 하위 카테고리 생성과 카테고리 잠금이 가능해서 정말 기뻐요. 이제 조금 덜 부끄러워해도 될 듯 하네요. 짱이야.

열심히 만들었으니 열심히 사용해야겠죠. 힘내서 갠홈놀이 해야지.

#25

유자

2025-07-09 16:47 답변

...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하위 카테고리를 너무너무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는데 말이죠... 도저히 저 이상으로 나아가진 못하겠더라구요...
이제 정말 딱 한 발자국만 남았는데...ㅠㅠ

그래도 뿌듯하니 이렇게 기록을 남겨봅니다...

#24

2025-07-02 21:26

놀라워라. 마지막 글이 한 달 전이에요. 시간 너무 빨라. 믿을 수가 없네요.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어요. 인생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흘러가는 시간이 빨라진다고 하던데 이런 식으로 체감하고 싶진 않았네요.

모두들 잘 지내고 있는 걸까요. 서울은 러브버그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지방에서 살고 있는지라 그닥 문제되지 않지만요. 러브버그의 존재를 뉴스에서 처음 알았다고 하면 믿으실 건가요? 후훗.

아무튼 7월. 올해는 덜 덥고, 덜 벌레가 들어오고, 덜 습했으면 좋겠습니다.

#23

유자

2025-06-03 18:38 답변

오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날이에요.
저두 물론 투표하고 왔답니다.
투표 인증 용지는 X의 익명이(@anonymous_ikm)님이 올려주신 걸 썼어요. 저 우쭐!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칭찬받는 건 기분 좋은 걸!

#22

2025-05-24 11:15

세상에나 마상에나. 마지막 글이 5월 초였다니. 엄청난 충격.
갠홈을 잊은 건 아니었답니다. 아니, 실은 조금 잊었을지도... 정확하게는 기억은 하고 있었으나 활동할 기력이 없었어요. 네. 넘 많은 일이 있었어요. 흑흑...

슬픈 이야기를 제외하고 말하자면... 최근! 트친 분과 첫 오프&오프탁을 뛰었답니다! 무척이나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넘 기뻤어요. 헤헤

그리곤... 요 최근 과거에 했던 게임을 다시 시작했어요. 재밌더라구요. 그동안의 진행을 따라가는 게 조금 벅차긴 한데 정-말 오랜만에 뭐라고 할까.. 오타쿠적 충만함(?)을 느끼고 있어요. 행복한데 조금 슬픈 기분...
동시에 OC 놀이도 다시 하고 있답니다. 사유는 그럴 듯해요. 본래 제 OC는 겜 기반이었기 때문이죠.

그런거죠... 사랑은 잊혀지지 않는 거였던 거야.

#21

2025-05-06 09:58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시간을 주무시나요?
저는 보통 평균 5~6시간을 자는 편인데요, 생활패턴이 무너진 경우에는 수면 시간이 극단적으로 갈리더라구요. 거의 안 자거나 너무 많이 자거나...

네. 저는 어제 20시간을 자버리고 말았어요. 이게 사람일까요?
사람이겠죠. 왜냐하면 천부인권은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주어지는 법률이나 믿음보다 앞선 보편적 선험적 권리이기 때문이니까.
천부인권 선언 티셔츠에 적힌 문구예요. 정말 좋아하는 티셔츠랍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엄청나게 자버린 탓에 지금 시간 날짜 요일 감각이 조금 이상한 느낌이에요. 거기에 두통도 있어서 조금 괴로운 지금... 정신도 살짝 몽롱하네요. 왜지. 많이 잤으면 그만큼 멀쩡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방금 이런 게 문득 떠올랐어요. 전자기기는 내내 켜두는 것보단 종종 꺼주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동시에 방전시킨 뒤 방치해두는 건 역으로 안 좋다고도 하고요.
있죠... 저는 전원을 껐다 킨 게 아니라 방전시키고 방치해둔 게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상태가 애매해진 게 아닐까요.

껐다 켜는 것과 방전 방치. 그 사이 어딘가.
그걸 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지금입니다.

모디

2025-06-11 11:53 답변

저는 보통 7시간을 자는 편인데… 12시에 누워서 1시 쯤 잠들고 8시에 일어난답니다. 그런데 극단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작스럽게 잠을 자지 못하고 4시, 5시까지 깨어있곤 해요… 그리고 이제 좀 스트레스가 해소된 날 16시간을 몰아서 잔답니다. 역시 그럴 수 있지 싶어요.

잠을 너무 많이 자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유자님의 생각이 맞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방전이 되었던 거죠. 그러니 앞으로는 방전이 되기 전에 꼭 꼭 생활 패턴을 정상으로 돌리도록 합시다. 물론 그것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서도…

유자

2025-07-09 17:04 답변

역시 다들 그런 거겠죠... 방전됐다는 건 그만큼 신경을 못 썼다는 증거일테니까요... 이런 슬픈 이유로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서글픈 것 같아요. 다들 건강해야하는데...

그러니 방전되지 않도록 종종 스스로를 살펴봐야하는 거겠죠.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니까... 모디님 말씀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노력하다보면 분명 그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 올 거라 믿어요. 힘내봅시다...~

#20

2025-04-22 20:05

여러분들은 철도 경찰분을 만나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국에는 철도 경찰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만난 건 아니고요, 목격이라고 해야겠네요.

1호선 탄 채 넋 놓고 있었는데 자꾸만 근처에서 큰 소리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노래 듣고 있어서 정확한 상황 파악은 못하고 있었는데, 뭔가 제가 타고 있던? 아니면 바로 옆 칸에서 소란이 생겼었나봐요. 그것 때문에 방송도 울리고... 역 공무원분께서 중간에 타셔서 확인도 하시고... 급기야 경찰분께서 방문을 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철도 경찰.
대부분의 공공시설에는 경찰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보니 굉장히 신기하고 멋졌어요. 아직도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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