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보기는 이십 대 초반으로,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어 쏠쏠하게 써먹는다. 다만, 말투나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겉보기보다 성숙하게 느껴진다.
✎ 나이와 직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 본래 눈색은 녹색.
✎ 낮에는 주로 신사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트레이너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밤에는 주변 순찰을 나가며 길 잃은 혼령을 인도하거나 다친 포켓몬들을 주워 보살피는 등의 보호소 역할을 하고 있다.
✎ 늘 주변에서 희미한 방울 소리가 들린다. 스즈네 본인이 울리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엔트리 포켓몬들이 근처를 맴돌며 울리는 편. 다들 스즈네를 좋아한다.

✎ 청목과는 그가 젊었을 때 만난 인연. 미숙한 트레이너 시절부터 체육관 관장, 사천왕까지의 여정을 모두 지켜보았다.
✎ 청목을 중심으로 사천왕들과 친목이 있으며, 만남이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서류 작업, 현장 사전 조사 등 사천왕 업무를 돕게 됐다.
✎ 푸름/보민과 같은 트레이너들에게 있어서는 퀘스트 및 회복 NPC와 같은 위치. 낮에 신사에서 만날 경우 운세 풀이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밤에 숲길에서 만날 경우 일정 확률로 강제 배틀이 진행된다.